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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비교 추천 어떤서비스를 사용해야 할까?

xoohxo 2020. 11. 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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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장, 혹은 수백장의 사진들과 대용량의 고화질 동영상 촬영이 당연해진 요즘 이런 대용량의 자료들을 백업하고 저장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용량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만큼 저장해야할

자료들의 파일용량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보니 기본적으로 256GB나 512GB로도 각종 데이터와 사진, 동영상등을 보관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개인 데이터들의 자료저장용도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많이들 사용하고 계신데요.

클라우드서비스에는 대표적으로 많이 알고계시는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구글의 드라이브, MS의 원드라이브, 드랍박스, 네이버의 마이박스 등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가상의 파일저장소를 대여해주고 저장 및 백업의 용도로 사용되어집니다. 기본적으로 파일의 저장소이다 보니 얼만큼 안정적으로 보관이 가능한지와 보완은 얼마나 철저한지 용량대비 가격은 저렴한지가 선택의 가장 큰 요소로 생각할 수 있어요.

얼마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가능한지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비교해봅니다.


서비스별 특징과

용량별 결제금액

각 서비스들은 유료로 결제하기전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용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제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기본 무료용량은 얼마나 될까요.

우선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는 기본 5GB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구글드라이브 15GB, 원드라이브 5GB, 네이버마이박스는 30GB로 가장 많은 무료용량을 제공하네요. 드랍박스 2GB로 가장 적습니다. 기본 무료제공 용량의 경우는 워낙 적은 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백업용도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렇게때문에 유료결제를 통해 용량을 업그레이드 해야합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애플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5GB의 무료 용량을 사용하고 계실거예요. 하지만 이 5GB의 용량은 너무나 적어서 백업으로는 전혀 사용할 수 없는 크기입니다.

아이폰과 맥북, 아이패드 등 애플의 다른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이클라우드 연동이 거의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아이클라우드의 막강한 공유기능으로 아이폰 - 아이패드 - 맥북으로 이어지는 공유기능은 거의 한대의 기기를 사용하는것과 같은 막강함을 보여줍니다. 200GB의 용량이 월/3,300원의 요금이면 크게 비싼편은 아닌거같지만 백업이나 사진을 저장하는 용도라면 조금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구글드라이브도 이미 많은 분들이 무료로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15GB의 적지 않은 용량을 무료로 제공해서 대용량파일이 아니라면 소소하게 사진저장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에 부족한 용량은 100GB기준 월 2,400원으로 꽤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네요. 구글의 최대장점이라고하면 역시나 지메일과 구글포토와 용량을 공유하며 구글문서나 구글 스프레드시트도 함께 연동되어 사무용으로 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께 굉장히 유용한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원드라이브 역시 좋은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무료용량은 5GB로 매우 적지만 월 1,900원으로 100GB가 사용가능합니다. 월 8,900원의 1TB를 사용할 경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MS OFFICE를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꽤나 경제적인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저는 원드라이브의 100GB를 사용중입니다.

이번에 네이버클라우드에서 네이버 마이박스로 이름을 변경한 네이버의 클라우드 개인용 클라우드서비스입니다. 대표적인 클라우드서비스의 유일한 국내 서비스로 네이버에서 제공하다보니 접근성과 이용성이 가장 용이하지 않을까싶네요.

하지만 우려스러운 부분은 역시 국내회사다보니 보안면에서 약간 불안한 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특히나 네이버같은 경우에는 메일서비스에서도 보안이 완벽하지 않은 사고가 종종 발생하다보니 조금은 불안하지만 업로드 속도도 타사에 비해 준수한 편이며, 국내 사용자에게는 가장 익숙한 인터페이스로 사용자경험에 있어 강점이 있습니다. 무료 제공하는 용량자체가 30GB로 타서비스 대비 가장 큰 용량을 제공하니 왠만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네요.

2TBX6명이 아니라 3TB의 18,500원 정도

마지막으로 클라우드하면 드랍박스라고 할정도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최적화되어있는 드랍박스입니다. 사무용으로 가장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이며 동기화가 잘되어 어떤 기기에서도 파일이 깨지지않고 실수로 덮어쓰기나 삭제를 해도 이전 파일을 보존해주는 기능 등 클라우드 서비스로서의 다양한 사용자 편의기능이 제공됩니다.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가장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용량부분이 조금 아쉬운데요 무료는 2GB만 제공하며 중간 용량없이 바로 2TB와 3TB로 큰 용량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적합한 서비스입니다.


어떤 클라우드를

선택해야할까

각 서비스별 결제금액 비교

클라우드서비스를 선택할 때는 어떤용도로 사용할지가 가장 중요한데요. 저도 클라우드의 필요성을 느끼고 난뒤 몇달동안 비교해보고 찾아봐도 어떤 서비스를 선택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오지 않더라구요. 사진백업이야 지금까지는 구글포토에서 저장하고 있었는데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구글포토 또한 21년 6월이후에는 유료로 전환이 된다고하니 안정적인 서비스로 정착을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자신이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진, 동영상 등을 저장하고 백업을 할 것인지 아니면 사무용으로도 함께쓰면서 다른 사람들과 협업이 중요한지를 생각해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각각 서비스마다 무료용량을 제공하고 있으니 위에서 정리한 특징들을 비교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싶으면 필요한만큼의 용량을 선택해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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