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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집 수피아 휴대용 가습기 :: 건조할 땐 듀얼미스트에 무드등까지!

xoohxo 2019. 12. 1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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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집 휴대용 미니가습기

건조할 땐 빵빵한 듀얼미스트에 무드등까지!


12월도 벌써 눈 깜짝할 사이에 10일이나 흘렀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는걸 되새겨보면 깜짝깜짝 놀라게 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는지 점점 아침 저녁마다 영하의 기온으로 저를 맞아주더라구요. 겨울은 추위만큼이나 건조함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합니다. 이제까지 아무리 건조해도 가습기를 따로 사용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겨울에는 정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가습기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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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나 차량용으로도 사용하기 좋은

미니미니한 USB 휴대용 가습기

 

주파집 @ 수피아 미니가습기

 

가습기를 사용한다고해서 뭐 대단히 좋고 큰걸 원한건 아니었습니다. 정말 심플하고 간편하게 사용하기에 적당한 제품을 원했거든요. 주파집 수피아 듀얼미스트는 미니 가습기지만 USB포트로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가습기라서 휴대성이 좋고 작은 사이즈로 사무실이나 차량용으로도 적당한 만능 가습기로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사이즈가 작지만 듀얼미스트로 빵빵한 가습력을 보여줍니다.

주파집 수피아 미니 가습기는 이렇게 생겼군요. 휴대용 가습기라 그런지 디자인이 매우 특이한게 눈에 뛰었습니다. 약간 차량용 휴지통같기도하고 세련된 텀블러같기도하고 멀리서보면 전혀 가습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On / Off 버튼을 연속으로 누르면 가습기를 무려 무드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은은한 무드등으로 눈에 피로감 없이 가습력과 무드등의 일석이조 역할을 모두 해준다고하니 가성비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휴대용 가습기답게 배터리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수피아 미니가습기는 4시간 충전하면 최대 6.5시간 사용가능한 2600mA배터리를 장착해 미니가습기지만 건조할 틈 없는 동급 최고의 분사량으로 최대시간을 지속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요즘같은 디지털시대에는 뭐든 다 충전을 해야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뭐든지 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면 길수록 좋은거겠죠.


"구성품을 알아보자"

박스를 뜯어보니 구성품은 가습기 본체와 필터, 충전잭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동봉되어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충전케이블이 USB-C타입으로 변경되서 5핀 케이블을 사용할 일이 많이 없어 이 부분은 약간 아쉽네요. 점점 케이블의 종류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라이트닝, 아이패드는 USB-C타입, 기타 다른제품들은 5핀케이블 등등. 전자제품들이 케이블 규격을 하나로 통일하면 얼마나 편할까요.

두 개의 분사구가 있어 듀얼 미스트로 90도 직진분사와 40도 측면분사를 동시 혹은 개별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하나보다는 두 개의 분사구가 훨씬 분사량이나 가습량이 많을 것 같긴합니다. 수피아 미니가습기는 초미세 입자로 초음파 방식으로 나와서 소음도 없고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조용한 사무실이나 그런곳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인듯합니다.

 

같이 동봉되어 있는 설명서에는 가습기의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그리고 필터 교환방법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사용법도 매우 간단해서 한번만 보면 크게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고 필터 교환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무게도 270g정도로 스마트폰정도로 가볍지는 않지만 휴대하기 부담스러울정도의 무게는 아닌듯 싶습니다.

 

 


"세척과 관리도 간편하게"

 

간편하고 작은 사이즈 덕분에 뚜껑만 열어서 쓱쓱 물로 세척하기도 편하고 충전하기도 편리합니다. 그래서 더 깔끔하고 깨끗하게 관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가습기라는게 아무래도 청결이 중요한 제품이잖아요.

정면에 물의 양이 보여져서 얼만큼 사용했는지 충전이 되어있는지 한눈에 확인하기가 편리합니다. 구조는 견고하게 설계되고 세척은 쉽고 간편해야겠죠. 가습기다보니 위생을 위해 맑은 물을 자주 갈아주고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상단캡과 물탱크로 분리되어 있어 간편하게 2단분리로 필터교체도 쉽게 할 수 있더라구요.

90도 직진분사와 40도 측면분사가 동시에 가능한 듀얼미스트, 이렇게 두군데로 나오는 가습기는 처음 봅니다. 신기방기. 가습량도 시원시원하게 나오더라구요.

'미니'라는 단어는 수식어에 불과하다는 주파집 수피아 미니가습기는 두개의 분사구룰 통해 90도 직진분사와 40도 측면분사가 가능해요. 전원버튼을 한번만 누르면 최대 지속시간 6시간 30분의 90도 직진분사, 두번 누르면 최대 4시간에 듀얼분사, 세번누르면 3초 간격으로 교차분서, 4번누르면 40도 측면분사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다양한 방향으로 듀얼미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파집 @ 수피아 미니가습기

 

필터의 교체주기는 1개월이 적당하며, 사용전 필터에 물을 충분히 담궈 적신 후에 교체하는 게 좋다고합니다. 필터를 변경하실 땐 각 분사구의 코튼 필터 모양이 다르다보니 필터의 방향과 모양을 잘 확인 후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잘못 끼워질 경우 작동을 안하더라구요.

앞서도 언급했지만 2600mA 배터리로 사무실이나 캠핑장, 차량등등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중 하나입니다. 시간당 최대 140cc 분사로 차량에서 사용해도 차량 내부의 습도를 빵빵하게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텀블러정도의 사이즈로 가지고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가 정말 좋은 사이즈같아요. 이렇게 이동시에 자동차안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차안에서 가습기를 쓸줄이야.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제 여기저기 이동하며 사용하기 편한 수피아 미니가습기 덕분에 겨울동안 건조함은 걱정을 조금은 덜은 듯 해요. 여자친구가 초건성이라 항상 건조함때문에 힘들어 했거든요. 왜 진작에 가습기 구매할 생각을 안했었는지 모르겟습니다.

끗.

written by 달콤한인생 @ ryuku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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