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의 충전 케이블인 '라이트닝 케이블'이 오랜 기간 유지되어 왔지만 최근 새롭게 바뀔 것이라는 소식이 지속적으로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 스마트폰의 충전케이블은 대체적으로 USB-C타입으로 변경되고 있는 추세죠. 하지만 애플은 고집스럽게도 이번 아이폰11까지도 라이트닝 케이블을 지속적으로 탑재해 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유럽의회가 새로 출시되는 모든 휴대전화는 공통 충전기를 강제로 채택할지에 대해 논의하면서 애플이 공통 충전기를 사용하도록 강요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에 유럽국가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아이폰의 충전 케이블이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EU는 이 문제에 대해 향후 회기 중으로 투표할 예정이지만 아직 날짜를 확정하지는 않았다고합니다. EU는 "전자 폐기물을 줄이고 소비자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충전기가 모든 휴대전화와 다른 휴대용 기기에 장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중인 스마트폰중 하나이 아이폰의 케이블을 변경하는 것이 더욱 전자 폐기물을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아이폰의 충전 케이블인 라이트닝 케이블은 13년간 이용중이며 만약 바뀌게 된다면 30핀 커넥터와 8핀 라이트닝에 이어서 세번째 케이블이 될 것입니다.
현재 들려오고 있는 루머에 따르면 2021년 애플은 아이폰의 충전단자를 완전히 없애고 완전한 무선충전 방식의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서는 다른 스마트폰과 같이 USB-C타입의 케이블을 사용중인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때 아직까지 아이폰의 충전단자를 없애는 것은 시기상조같아 보입니다. 충전 케이블의 경우 이어폰 단자와는 다르게 무선충전 방식의 외부 환경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에 따르면 2021년에 출시할 최고급형 아이폰에서 충전이나 데이터 전송, 이어폰 연결 등에 쓰이는 라이트닝 커텍터를 완전히 없앨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완전한 무선체험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일듯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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