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iOS13으로 메이저 업데이트가 되면서 새로운 다크모드와 인상적인 비디오 편집 기능, 와일드 기능의 사진 앱, 애플 지도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등을 포함한 많은 새로운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기능중에서도 눈에 잘 띄지 않는 iOS13의 새로운 기능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컨트롤센터를 통해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들이 iOS13에서 작지만 새롭게 추가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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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로의 전환
이전버전의 iOS에서는 다른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를 선택해야할 때 항상 설정으로 이동해서 변경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iOS13에서는 컨트롤센터를 통해 보다 직관적으로 쉽고 빠르게 특정 블루투스/와이파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제어센터를 쓸어내려 와이파이/블루투스 아이콘을 꾸욱 눌러주면 세부적인 특정 와이파이/블루투스로 연결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셀룰러 데이터를 통한 무제한 다운로드
기존의 아이폰사용자라면 항상 느꼈을 불편중에 바로 200MB이상의 어플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때 항상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다운로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iOS13에서는 어떠한 게임이나 앱도 다운받는데 전혀 지장이 있지 않습니다. iOS13에서는 200MB이상의 다운로드를 시도할때마다 계속할지 묻지만 이 알림을 완전히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 > iTunes 및 Appstore 를 선택합니다.
앱 다운로드를 선택합니다.
항상 허용으로 변경합니다.
사파리에서의 전체 페이지 스크린샷
이전 스크린샷에 관한 포스팅에도 다뤘듯이 사파리에서도 이제 전체페이지의 스크린샷이 가능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크린샷에 관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사진공유전 나의 위치 데이터 삭제
사진에 포함된 메타 데이터를 통해 개인 위치정보를 실수로 공유하는 것이 걱정된다면 iOS13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진 공유 프로세스를 시작할 때 나타나는 새로운 옵션 메뉴를 통해 사용자는 상황별로 위치 메타 데이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 탭을 자동으로 닫기
사파리의 탭들을 수동으로 닫지 않는 사람이라면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용하지 않는 탭을 자동으로 닫는 기능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을 사용하면 설정된 간격내에 표시되지 않은 탭이 자동으로 닫아집니다.
이렇게 아주 사소하지만 알고있으면 소소하게 팁이 되는 iOS13의 미립자 꿀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업데이트가 될수록 더욱 사용에 있어서 편리한 기능이 많이 추가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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