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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감성을 그대로 담은 아날로그 카메라 어플, 페이카(FEICA) 추천 유료앱

xoohxo 2020. 1. 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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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필름사진 그대로, 페이카

written by @ ryukun8


 

 

 

 

@feica

 

 

디자인UI부터 사진결과물까지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페이카는 아날로그 필름느낌으로 사진을 바꿔주는 편리한 사진어플입니다.

물론 아이폰 자체의 원본사진의 쨍쨍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필름카메라만이 가진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최근의 필름카메라를 컨셉으로하는 다양한 카메라어플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아날로그식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나머지

찍고 바로 확인할 수 없었다는 것이 가장 불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페이카는 아날로그필터의 보정어플의 느낌이 강한 카메라앱입니다.

그만큼 빠르고 간편하고 직관적이죠.

설정메뉴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날짜스탬프의 디자인과 위치부터 카메라 인터페이스의 디자인까지 변경이 가능하고

2.1버전 업데이트에서 무음모드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찍은 사진도 불러와서 보정

 

아날로그 필터의 보정앱의 느낌이 강한 페이카지만

사진을 찍을 때만큼은 확실하게 도와줍니다.

수동초점과 수동 노출기능을 지원하고 5개의 필터셋의

20개의 필터중에 골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찍을때만 선택해서

찍고 저장되는것이 아니라 이미 저장되어 있는 다른 사진도

불러와서 필터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인터페이스

 

@다양한 페이카시티 어플

몰랐는데 도시별 컨셉을 가진 시리즈도 있었네요!





 

@카메라 스킨변경

 

@아날로그 감성을 더해주는 날짜스탬프

 

@필터의 강도화 효과를 조절가능

 

직관적인 사용성이지만 마지막은 항상 결정장애를 볼러온다.

 

페이카를 사용해 본 단점이라면 20개의 다양한 필터에서 오는

필터선택 결정장애를 불러온다는 점입니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성을 가졌지만 결국 마지막 사진을 저장할 때에는

그 사진에 맞는 필터를 찾다가 지쳐버리곤하죠.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보니 선택에 있어서 많은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기서도 이런걸로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이럴땐 그냥 "사진에 가장 잘 맞는 필터로 알아서 적용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1,200원 가격에 너무 무리한 부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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