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단축어의 바로가기를 통해 앱 아이콘의 이미지를 변경하는 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이 방법은 단순히 단축어에서 바로가기 북마크 기능을 통해 링크를 설정해서 연결해주는 방법이었는데요. 이렇게 생성된 아이콘을 클릭하면 항상 단축어앱을 한번 거쳐서 해당 앱으로 진입하게되는데 많은 분들이 단축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문의를 주셨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앱아이콘 변경방법은 복잡한 단축어설정을 통해 애플의 기본앱부터 앱스토어, 홈페이지 URL까지 단축어를 거치지않고 한번에 진입하는 깔끔한 방법입니다.
RoutineHub - Icon Themer (iOS 14)
Custom home screen app icons that launch your apps directly
routinehub.co
iOS14에서는 단축어를 거치지 않고 해당 앱을 직접 실행하는 프로파일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그리고 iOS14.3 베타1부터는 시스템 앱을 포함한 모든 앱을 원할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iOS14.3 베타2버전 이후부터는 홈스크린의 바로가기앱이 더이상 먼저 열리지 않으며 더욱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앱을 열때 성가신 로딩배너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 바로가기 대신 모든 아이콘에 대한 단일 프로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각 앱에 대해 아이콘을 수동으로 선택할 필요없이 테마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생성된 프로파일을 공유하여 몇번의 클릭만으로 모든 사용자가 설치할 수 있습니다.
현재 iOS14.0 ~14.2버전에서는 시스템앱의 아이콘은 바로가기를 통해 한번 더 페이지를 거쳐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는 아마 시스템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iOS14.3버전 이후부터는 모든 시스템앱도 오류없이 원할하게 시작할 수 있으며 이미 생성된 아이콘은 삭제 후 재설치를 해야할 수도 있다고합니다.
아이폰에서도 테마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방법이 좋은 이유는 테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앱의 아이콘을 수동으로 일일히 변경해주지 않아도 테마를 선택해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zip 아이콘을 직접 포함하는 파일 또는 실드레이트 테마구조 .deb형식을 통해 설정이 가능합니다. 파일이름은 앱의 번들ID를 통해 설정가능하다고 하네요. 현재 이 방법은 iOS13에서는 탈옥없이는 설정이 불가능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하나부터 천천히 설정해봅니다.
우선 위에서 소개해 드린
해당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Get Shorcut 버튼을 눌러줍니다.
해당 단축어의 '신뢰하지않는
단축어추가'버튼을 누릅니다.
계속 버튼을 눌러줍니다.
지역설정의 '미국'을 '대한민국'으로 변경해서
진행합니다.
계속버튼과 완료버튼을 눌러주면
해당 단축어가 추가되었습니다.
가장 위에 Icon Themer 단축어가 보이네요.
단축어를 눌러 실행합니다.
확인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위에 보이는 팝업창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만들고자 하는 아이콘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애플의 기본앱이 아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어플일 경우 Search in App Store를 선택합니다.
Search in App store
앱스토어에서 받은 앱 바로가기를 만들 때
System apps
애플의 기본 시스템앱 바로가기를 만들 때
Custom app
특정 URL을 가진 바로가기를 만들 때
만들고자 하는 앱의 이름을 검색합니다.
저는 네이버를 검색했더니
저렇게 많은 앱이 검색되네요.
저중에서 네이버를 선택해줍니다.
다시 확인을 눌러줍니다.
이제 아이콘을 설정할 차례입니다.
Choose from Photos를 선택하여
내 사진첩에 있는 아이콘으로 설정할
사진을 선택해줍니다.
다음으로 아이콘의 이름을
설정합니다.
(이름을 공란으로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제 1개의 아이콘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더 많은 아이콘을 변경하고 싶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더 생성해주면 되고
끝내고 싶다면 Create my icons를 선택합니다.
생성된 아이콘은 iCloud에 저장됩니다.
이제 사파리로 이동하여
프로파일을 설치할 차례입니다.
허용을 선택합니다.
프로파일이 다운로드되었으면
Continue를 눌러 계속진행합니다.
오른쪽 상단의 설치를 눌러줍니다.
암호를 입력하고 설치를 눌러
완료해줍니다.
내가 선택한 사진으로 앱이 생성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실제로 북마크처럼
단축어를 통하지 않고 다이렉트로
앱이 실행되는지 테스트해봅시다.
네이티브 앱처럼 다이렉트로
실행되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짠!
이번에 업데이트된 빅서(Big Sur)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몇가지 앱을 변경한 모습니다.
아직까지 불가능한 설정들
완전 투명한 투명 아이콘
아이폰에서 투명아이콘을 설정하는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이미지를 잘라 배경위에 투명처럼 보이게하는 것인데요. 앞으로 이부분에 대한 지원을 추가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완전투명 아이콘에 대한 지원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변경한 아이콘의 대한 알림배지
순정 아이폰에서 아직까지는 바로가기 앱의 알림배지가 표시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탈옥을 해야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기존의 단축어 북마크를 통해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때와는 달리 더 깔끔하고 다이렉트로 이동가능한 바로가기앱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앱을 선택햇을 때 항상 단축어페이지를 거쳐서 이동하는게 눈에 거슬리고 시간도 더 잡아먹을 뿐 아니라 굉장히 신경쓰이는 부분중에 하나였는데 이렇게 하니 네이티브앱처럼 바로 실행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중에 하나는 바로 알림뱃지 표시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뱃지의 숫자표시가 안되어서 더 깔끔해보이기는 하는데 알림이 왔을 때 모르고 지나갈수가 있어서 불편해하실 분들도 계실거같네요.
해당 단축어 사용법에 있어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문의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한에서는 답변남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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